3일 방송될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강남은 ‘더 무지개 라이브’를 통해 싱글 라이프를 최초 공개한다.
한국인 어머니와 일본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강남은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4년 전 한국에 와 자취 생활을 하고 있다.
공개된 강남의 집은 서울 용문동의 단독주택으로, 오래 전 한국과 일본을 자주 왕래하던 강남의 어머니가 마련한 집이다.
이날 방송에서 강남은 통장 정리를 위해 은행을 찾았다. ‘4년 째 신인’인 강남은 초조한 표정으로 통장을 확인했다.
이어 배가 고픈 강남은 밑반찬을 얻기 위해 이모가 사는 구리로 향했다. 강남은 가는 내내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서슴없이 말을 걸며 폭풍 친화력을 펼쳤다. 한편, ‘이모부자’ 강남의 세 이모들은 범상치 않은 포스를 풍기며 강남 못지않은 거침없는 입담을 펼쳤다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강남의 초긍정 마인드에 무지개 회원들은 서로 밥을 사겠다며 앞 다퉈 나섰다.
특히 노홍철은 “노홍철 주니어 같다”며 강남의 8차원 매력에 흠뻑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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