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게임넷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롤드컵 16강까지 5명이 중계진으로 나섰지만 8강전부터는 캐스터 1명과 해설진 2명 체제로 간다고 설명했다.
이는 풀리그로 진행됐던 16강과 달리 8강전부터는 5전 3선승제로 치러져 집중도 높은 해설을 위해 선택했으며, 이에 따라 ‘초브라’ 조한규 글로벌 해설위원은 매 경기 참여하지만 비중은 줄일 예정이다.
[사진=OSEN] |
3일 삼성 화이트와 팀솔로미드의 경기에는 김동준, 강민 해설위원이 호흡을 맞추게 되며, 오는 4일에는 강민, 이현우 해설위원이 나서며 마지막 8강 일정까지 2명의 해설위원들이 차례로 나설 예정이다.
한편,롤드컵 8강전은 5전3선승제로 진행되며 여기서 승리한 4팀은 내달 11일, 12일 양 일간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4강전을, 이후 마지막 롤드컵 시즌 4 결승전에 진출한 두 팀은 19일 서울 상암월드컵에서 우승 상금 100만달러(약 10억원)을 놓고 승부를 가르게 된다.
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