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최보라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일상생활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보라는 캐주얼한 차림에 깜찍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또렷한 이목구비와 뽀얀 피부로 아이돌급 미모를 자랑하고 있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앞서 최보라는 2일 제17회 인천 아시아경기대회 여자 마라톤에서 2시간45분4초를 기록하며 12위로 레이스를 마쳤다.
최보라는 이날 5㎞ 지점을 18분49초로 통과하며 2위로 치고 나갔으나 시간이 갈수록 순위에서 멀어졌다.
그러나 최보라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고 개인 8번째로 마라톤 풀코스를 완주했다.
특히 결승선을 통과한 최보라는 그대로 쓰러져 들것에 실린 채 도핑 테스트장으로 이동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대표팀 관계자는 “최보라가 2011년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때 3시간10분6초를 기록했다”며 “앞선 대회에서 2시간34분대에 완주한 선수가 그렇게 기록이 떨어지면 레이스를 포기한다. 그런데 최보라는 끝까지 뛰었다”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최보라,엄청난 미모를 자랑하네”, “최보라 투혼의 완주, 다음엔 더 잘 할거에요”, “최보라 투혼의 완주, 걸그룹 못지 않네”, “최보라 투혼의 완주, 끝까지 마친 것도 장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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