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밴드 세이수미, 첫 정규 앨범 ‘위브 소버드 업’ 2일 발매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밴드 세이수미가 첫 정규 앨범 ‘위브 소버드 업(We’ve Sobered Up)’을 오는 2일 발매한다.

세이수미는 최수미(기타ㆍ보컬), 김병규(기타ㆍ코러스), 하재영(베이스), 강세민(드럼)으로 구성된 부산 출신 밴드로 지난 2012년 결성됐다.

타이틀곡 ‘원 위크(One Week)’를 비롯해 ‘투비 와이즈(To Be Wise)’ ‘아이 노 아임 카인드 오브 보어링(I Know I’m Kind of Boring)’ ‘세이 수 미(Say Sue Me)’ ‘크라잉 에피소드(Crying Episode)’ ‘배드 필링(Bad Feeling)’ ‘왓 아이 해브 투 두(What I Have To Do)’ ‘아무 말도 하지 말자’ ‘소리 댓 아임 드렁크(Sorry That I’m Drunk)’ ‘롱 나이트 앤드 크라잉(Long Night & Crying)’ ‘광안리의 밤’ 등 60년대 서프음악(미국 서부해안에서 출발한 음악 장르)와 90년대 미국 인디록을 조화시킨 11곡이 담겨 있다.


세이수미는 “멤버 모두 90년대 미국 인디 신 음악을 정말 좋아했기 때문에 그 기반 위에 서프 음악을 가미했다”며 “우리의 연습실은 광안리 해변가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다. 광안리 바다가 서핑을 하기엔 좋은 곳은 아니지만 바다가 우리에게 주는 영감이 분명히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123@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