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황유진 기자] 지난해 ‘이지포토3’를 출시했던 한글과컴퓨터가 기능성과 편리성을 대폭 보완해 ‘이지포토 3 VP’를 새롭게 선보였다.
한컴은 이미지편집 소프트웨어(SW) ‘이지포토(EzPhoto) 3 VP’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지포토 3 VP는 포토샵의 기본기능을 100% 구현하면서도 보정작업을 간편하고 빠르게 실행할 수 있는 ‘퀵버튼’도 추가되는 등 더욱 편리해졌다. ‘카메라 자동인식 기능’도 강화해 인식 가능한 카메라의 종류를 총 231종으로 확대했다.
이홍구 한컴 대표는 “B2B와 B2C를 모두 공략하는 공격적 마케팅과 영업, 혁신적인 기술로 국산 소프트웨어의 저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컴은 이지포토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스타 사진작가 오중석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공동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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