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애플이 오류가 발생했던 아이폰·아이패드 운영체제(OS)의 수정판(iOS 8.0.2)을 26일 배포했다.
애플은 지나 25일 헬스킷 앱 관련 버그와 사파리 사진·비디오 업로드 버그, 서드파티 키보드 문제 등을 개선한 iOS 8.0.1을 공개했으나 아이폰이 통화불능 사태가 되거나 지문인식 기능이 작동하지 않는 등 다른 문제가 발생하자 1시간만에 배포를 중단한 바 있다.
이후 iOS 8.0.1의 본래 개선 사항을 포함하고 오류를 수정해 새로 배포했다.
애플은 “iOS 8.0.1의 영향을 받은 아이폰6·6플러스 사용자에게 불편을 끼친 점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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