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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마트, 전기차충전서비스 시동
이마트가 정부의 전기차 인프라 확대 정책에 발맞춰 민간기업과 손잡고 전기차 보급 확대에 나서는 등 국내 전기차 시장의 허브 (HUB)로 자리매김한다. 이마트는 25일 경기도 용인시 죽전동에 위치한 이마트 죽전점에서 환경부와 BMW 코리아, 포스코 ICT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차 충전소 정식오픈 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전기차 충전소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마트가 전기차 충전소 서비스 확대에 나선 것은 전기차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어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실제, 환경부가 공개한 연도별 전기차 보급 현황에 따르면 국내 전기 자동차 등록 대수는 2011년 이후 매년 두 자리수 성장률을 기록하며 꾸준한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정부의 전기차 구매 장려책도 시장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마트는 향후 전기차 충전소를 전점으로 확대하는 한편, 신규 점포도 기획 단계부터 시설 설치를 준비할 계획이다. 

한석희 기자/hanimom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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