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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신민아, 말실수 하자 조정석 “제가 팬티를?”
[헤럴드경제]배우 신민아(30)가 배우 조정석(33)과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에서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신민아와 조정석은 24일 오후 서울 성동구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언론 시사회에 참석했다.

이날 신민아는 함께 호흡을 맞춘 조정석에 대해 “웃긴 사람 같다”며 “웃음을 고급스럽게 표현하는 사람이기도 하다”고 표현했다.
[사진=OSEN]

이어 신민아는 “내가 아이디어가 있으면 그냥 흘러들을 수도 있는데 진지하게 들어주는 사람이었다”며 “같이 모니터도 열심히 봐주고 공감도 해주고 조언도 해줘서 정말 고마웠다”고 조정석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특히 신민아는 가장 재미있는 장면을 설명하면서 극 중 조정석이 바지를 벗고 팬티를 노출하는 장면을 “조정석 씨가 팬티를 벗는”이라고 말실수 했다.

이에 조정석은 “제가 팬티를 벗나요?”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당황한 신민아는 “조정석씨가 바지를 벗는 장면이 가장 재미있었다”고 재차 말했다.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4년의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한 대한민국 보통커플 영민(조정석)과 미영(신민아)의 신혼생활기를 그린 영화로 1990년 박중훈과 최진실이 주연한 ‘나의 사랑 나의 신부’를 리메이크 한 작품이다. 다음달 8일 개봉.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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