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은 측은 24일 한 매체에 “성민과 김사은은 뮤지컬 ‘삼총사’에 함께 출연하며 친구로 친하게 지내오다 최근 정식으로 교제하기 시작했다”고 공식 인정했다.
이어 김사은 측은 “두 사람은 서로를 잘 이해하며 이제 막 사랑을 시작했으니 아름답게 봐 주셨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에 따르면 성민과 김사은은 지난 7월 18일 뮤지컬 ‘프리실라’를 보며 데이트를 즐겼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성민은 얼굴을 가리기위해 모자를 눌러썼지만, 두 사람은 연인처럼 다정해 보였다고 한다.
성민은 지난해 말 성남아트센터과 올 초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된 뮤지컬 ‘삼총사’에서 남자 주인공 달타냥 역을 맡았으며 당시 김사은이 여주인공인 콘스탄스 역을 연기했다.
한편 성민은 지난 2005년 슈퍼주니어 멤버로 데뷔, 현재 뮤지컬 배우로도 활약하고 있다. 현재 슈퍼주니어 정규 7집 ‘마마시타’로 활동하고 있다.
김사은은 지난 2008년 바나나걸 4집 ‘칼라풀(Colorful)’로 연예계에 정식 데뷔, 이후 ‘사랑은 비를 타고’ ‘삼총사’ 등 뮤지컬 무대에 올랐다. 최근에는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시트콤 ‘하숙 24번지’에 출연 중이다.
슈주 성민 김사은 열애 소식에 네티즌들은 “슈주 성민 김사은 열애, SM은 전부 사랑꾼이네”, “슈주 성민 김사은 열애, 축하드려요” 등의 의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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