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네이버는 쥬니어네이버(쥬니버)를 어린이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UI(사용자 환경)를 개편했다고 19일 밝혔다.
새로워진 쥬니버는 스크롤 조작과 클릭이 어려운 유아들을 위해 유아용 콘텐츠를 메인페이지 상단으로 올렸다. 또 콘텐츠별 이미지 크기를 키워 클릭을 쉽게 할 수 있도록 한 것도 특징이다.
특히 어린이들의 이용 패턴을 고려해 메뉴 구성을 동요, 동화, 동영상, 영어, 유아학습 등 5개 핵심 카테고리로 간편화했다.
박선영 네이버 콘텐츠라이브센터장은 “실제 쥬니버를 사용하는 아이들과 부모들의 목소리를 반영, 콘텐츠를 더 쉽게 찾을 수 있는 방향으로 개편을 진행했다”며 “향후 모바일 서비스도 더욱 편리하게 개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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