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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북불교계 오늘 개성에서 만난다
〔헤럴드경제=이형석 기자〕 남북불교계가 개성에서 만난다. 대한불교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본부장 지홍스님)는 조선불교도련맹 중앙위원회(이하 조불련)과 남북불교교류 실무회담을 오는 19일 개성에서 갖는다.

조계종에 따르면 이번 실무회담 협의내용은 금강산 신계사 복원 7주년 남북합동법회와 서산대사 추계제향(묘향산 보현사) 봉행, 한중일 불교우호교류대회 조불련 대표단 초청 등 하반기 남북불교교류 현안이다.

이를 위해 민추본 본부장 지홍스님을 단장으로 하는 실무회담 남측 대표단은 19일 오전 9시 파주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를 통해 방북, 오전과 오후 2차례에 걸친 실무회담과 남북동석 오찬 등의 일정을 갖고 오후 5시 귀환할 예정이다.

su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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