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간편가정식으로 반찬ㆍ양념라인 ‘피코크 찬(饌)’을 론칭해 오는 20일 선보인다.
바로 먹을 수 있는 포장반찬류(장조림, 멸치볶음 깻잎무침 등 15종) 부터 한식 요리의 맛을 완성시키는 요리용 소스(된장찌개, 해물탕, 갈치조림, 소갈비찜 등 19종)와 양념장(매실고추장, 된장양념장 등4종) 등 총 37종에 달한다.
이마트가 이처럼 주식인 밥이나 면요리가 아닌 부식인 반찬을 주제로 간편가정식(HMR) 상품을 선보인 것은 1인가구 증가와 함께 최근 불고 있는 집밥 열풍과 맞물려 있다.
한석희 기자/hanimomo@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