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이노근 의원은 17일 “2011년 이후 거래된 아파트 중 서울 강남구의 마크힐스 2단지의 가격이 가장 높았다”고 발표했다.
통계에 따르면 2014년 1월 마크힐스 2단지 2001호가 65억 원에 거래됐다.
해당 아파트는 전용 면적 192㎡(58평)형으로, 1평 당 (약 3.3㎡) 가격이 1억 1,122만 원인 셈이다.
마크힐스는 오리온그룹의 건설사인 메가마크에서 시공한 고급 빌라이다.
 |
| 사진=강남 마크힐스 |
과거 고소영 장동건 부부의 선택으로 이름을 알린 흑석동 마크힐스에는 현재 김연아가 거주 중이며, 청담동의 강남 마크힐스의 경우, 수많은 정재계 인사들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국 최고가 아파트가 강남 마크힐스라는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강남 마크힐스에 사는 연예인은 없나”, “전국 최고가 아파트는 죄다 서울에 있구나”, ‘전국 최고가 아파트가 강남 마크힐스라니“, ”연예인 명단을 보니 흑석동 마크힐스가 더 비싸야할 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