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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아트마켓, 10월 7일 개막
[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2014 서울아트마켓이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국립극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정재왈)와 국립극장이 공동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올해 개최 10주년을 맞는 서울아트마켓은 ‘아시아 공연예술의 창-A Window to Contemporary Performing Arts in Asia’라는 주제로 열린다.

2014 서울아트마켓은 공식쇼케이스 프로그램인 ‘팸스초이스’와 한국 공연예술단체 및 페스티벌, 극장과 협력을 바탕으로 진행되는 ‘팸스링크’를 통해 한국공연예술의 다양함을 선보일 예정이다.

‘팸스초이스’는 공모를 통해 접수된 94편의 작품 중 총 10편(연극 3편, 무용 3편, 음악 3편, 다원 1편)을 선정했다.

장르별 전문가로 구성된 작품선정위원회와 해외자문단 모니터링을 통해 뽑힌 최종 선정작은 쇼케이스, 홍보, 교육컨설팅, 해외 진출 시 사후 기금 지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팸스링크’의 경우 지난 5월에 진행된 팸스링크 1차 모집을 통해 40편, 8월에 진행된 2차 모집을 통해 총 17편 등 총 57편의 작품들이 예술경영지원센터의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국내외 참가자를 위한 멘토 프로그램 신설도 눈에 띈다. 예비ㆍ초보 국내 기획자를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인 ‘팸스마스터와의 하루’, 해외참가자를 위한 프로그램인 ‘팸스버디’ 프로그램이 신설됐다.

또 형식과 장르에 구애받지 않는 부스 전시 쇼케이스인 ‘팝업스테이지’를 신설해 이번 2014 서울아트마켓 부스 전시에 참가하는 공연예술단체들이 자유롭게 작품 및 단체를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개인참가’ 또는 ‘부스전시’로 서울아트마켓 참가 등록을 하면 여러 공연ㆍ정보ㆍ네트워킹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개인참가자 사전등록은 오는 21일까지 서울아트마켓 홈페이지(www.pams.or.kr)에서 가능하다.

ss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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