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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기안전공사…안전한 추석 명절 위한 캠페인 전개
[헤럴드경제=허연회 기자]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이상권)는 4일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 일원에서 소방방재청,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시 등 관계기관과 ‘안전한 추석 명절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상권 사장을 비롯한 본사 임직원과 서울지역본부 점검 요원 등 30여 명은 이날, 추석 명절을 맞아 시장에 나온 시민들에게 전기안전 요령이 담긴 팜플렛과 기념품을 나눠주고, 시장 내 점포들을 대상으로 무료 전기안전점검과 부적합 시설 개ㆍ보수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지난 8월21일부터 펼쳐진 공사의 이번 특별 안전점검은 추석 연휴 전날 9월7일까지 전국 각 시도의 주요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터미널, 역사 등 여러사람이용시설 1만5100여 곳을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아울러 전기안전공사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본사를 포함한 전국 60개 사업소의 상황근무 태세를 강화하는 한편 ‘전기안전 119’(국번 없이 1588-7500) 24시간 긴급출동 고충처리 서비스’를 통해 국민들이 전기사용에 불편을 느끼는 일이 없도록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okidok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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