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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 노후의 든든한 친구 ‘국민연금’…추석 때 어려운 이웃 돕기 나서
[헤럴드경제=허연회 기자]국민연금공단(이사장 최광)은 4일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최광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1일부터 4일까지 수급자 가정 및 노인종합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광 이사장은 4일 서울 성동구 마장동 성동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쌀, 라면, 식품선물세트 등 후원물품을 전달했고, 생활이 어려운 국민연금 수급자를 직접 찾아가 말벗봉사 및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강연재 감사는 서울 중랑구 소재 유린원광사회복지관을, 이원희 기획이사는 서울 송파구 소재 임마누엘집을, 김민수 업무이사는 서울 종로구 소재 라파엘의 집을, 홍완선 기금운용본부장은 서울 종로구 소재 쪽방촌 가정 및 동대문쪽방촌상담센터를, 김성숙 연구원장은 서울 강남구 소재 태화기독교 사회복지관을 방문해 각각 후원금 및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등 추석맞이 사회봉사활동을 펼쳤다.


또 본부부서와 지사(전국 102개소)별로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 4170여명에게 7700만원 상당의 물품 후원과 도시락배달 및 청소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국민연금공단 관계자는“정부3.0 시대에 맞춰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기 쉬운 명절이나 연말연시에 공공기관으로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okidok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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