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국내 음악 사이트 멜론이 국내 최초로 앨범 북클릿(Booklet) 온라인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북클릿은 CD등 음반 구매 시 제공되는 소책자다. 아티스트 사진, 인사말, 앨범 소개 글 등이 담겨있어 앨범의 컨셉과 정보를 제공한다. 온라인으로 북클릿 서비스를 제공하면 음원을 구매하는 이용자들도 앨범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등 음원의 소장 가치가 한층 높아질 것이란 것이 멜론 측의 설명이다.
북클릿을 받으려면 마룬5 ‘V’ 앨범에 수록된 전 곡을 다운로드 후 앨범 상세 페이지에서 ‘북클릿 다운로드’ 버튼을 클릭하면 된다. 해당 서비스는 웹 또는 PC 플레이어에서 이용할 수 있다.
멜론은 이번 마룬5를 시작으로 유명 아티스트 북클릿 다운로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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