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단지 밀집된 충남 서산, 신시가지 예천동 ‘e편한세상 서산예천’ 수요자들 눈길
▶936세대 중소형 대단지 프리미엄... 주변 생활 인프라 뛰어나
분양 시장에 훈풍이 불면서 배후수요가 탄탄한 산업단지 인근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산업단지의 경우 지방일수록 대규모로 조성된다. 때문에 지방 산업단지 인근 아파트의 경우 수도권 대비 저렴한 분양가에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춰 부동산 불황에도 환금성이 뛰어나며 안정적인 시세를 형성해 인기가 높다.
최근, 충남 서산시 부동산 시장이 주목 받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대산항과 중국 용앤항 간의 국제여객 쾌속선 취항 기대감, 대전~당진간 고속도로 연장 전망 등 잇따른 개발 호재의 영향을 바탕으로 현재 10여 개의 산업단지가 이미 조성되어 있거나 운영을 앞두고 있어 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띄고 있다.
서산시는 인구 증가도 가파르다. 지난 2012년 1월 이후 매달 평균 200~250명의 인구가 유입돼 올 6월말 기준 16만 9978명, 세대 수는 6만 7656세대로 조사됐다. 특히, 서산시에는 예천동을 중심으로 늘어난 인구를 위한, 문화 복지 공간 조성을 위한 사업도 꾸준히 진행되고 있어 이 일대 분양물량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실제, 지난 7월 분양한 ‘서산 예천 효성해링턴플레이스’는 최고 4.63대 1의 경쟁률로 순위 내 청약을 마치며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으는데 성공했다. 이 같은 결과에는 산업단지 조성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다음 달 대림산업도 서산시 예천동에 ‘e편한세상 서산예천’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13~19층, 11개 동에 전용면적 59, 84㎡형 936세대 규모로 계획되어 있다. 대형건설사가 서산지역에 분양을 시작하는 것은 서산예천 푸르지오 이후 3년만에 이루어지는 일로 지역내의 관심이 높다는 분석이다.
‘e편한세상 서산예천’이 들어서는 예천동에는 예천초, 서산중, 서산여중•고 등이 인접해 있으며 경찰청, 소방서, 법원 등의 관공서와 롯데마트, 하나로마트, 중앙호수공원의 체육시설과 야외 전시장 등 편의시설도 이용하기 좋다.
교통망도 편리해 32번 국도와 29번 국도를 이용하여 대산 석유 화학단지와 인근의 테크노벨리뿐만 아니라 당진, 태안, 대산, 홍성 등으로의 진•출입이 용이하며, 서해안고속도로 서산IC를 통해 수도권으로의 접근성도 높다.
‘e편한세상 서산예천’에 입주자를 고려한 설계가 눈길을 끈다. 단지에 4베이 설계와 주방 및 거실 창호를 직선상에 배치한 맞통풍 구조가 적용된다. 공간 활용을 극대화한 구성도 눈에 띈다. 자녀방 사이즈를 확대함으로써, 가구 배치에 효율성을 높여 가족 구성원의 니즈에 맞게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거실과 침실 창호에 최적 창호크기 기준을 적용해 조망권을 해치지 않는 동시에 가구 배치에 제약을 줄여 에너지 효율과 실용성을 모두를 충족시켰다. 선호도가 낮던 1층 세대의 천장 높이를 30cm 높임으로써, 기존에 비해 월등한 개방감, 일조량, 통품감을 느낄 수 있게 했다.
단지 내에는 커뮤니티는 3개의 테마로, 넉넉한 규모의 어린이집, 자녀공부방을 갖춘 에듀존, 라운지 카페, 휘트니스, GX룸, 실내 골프장 등의 이벤트존, 관리사무소 등의 단체생활지원서비스를 지원하는 데일리존으로 구성된다. 게스트하우스를 설치해 입주민의 휴식과 손님맞이가 가능한 공간도 확보했다.
입주는 2016년 11월 예정이며 견본주택(모델하우스)은 서산시 남부순환로 1037, 예천필하우스 아파트 옆에 있다.
분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e편한세상 홈페이지(www.daelim-apt.co.kr)에서 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