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허연회 기자]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전대천)는 27일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부산지역 가스 사용가구를 대상으로 가스시설 점검과 피해시설 복구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25일~26일 내린 집중호우로 부산지역 가스사용 240여 가구가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다. 이에 공사는 가스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침수로 손상된 조정기 및 호스 교체 등의 긴급 복구작업을 진행했다.
전대천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은 “집중호우, 침수 등으로 인한 재난 발생 시 긴급복구반을 탄력적으로 운영해 신속한 가스시설 점검 및 개선으로 수재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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