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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극 ‘엄마를 부탁해’ 오늘 티켓 오픈
[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신시컴퍼니는 오는 6월 7일부터 29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연극 ‘엄마를 부탁해’를 공연한다. 22일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티켓 예매가 시작된다.

신경숙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엄마를 부탁해’는 2010년 초연했다. 당시 ‘엄마’라는 이름 뒤에 가려진 한 인간, 여성의 인생과 사랑, 가족들의 내적 감정들을 섬세하게 그려내 객석점유율 90%를 기록하는 등 성공을 거뒀다.

4년만에 열리는 이번 공연에서는 배우 손숙, 전무송, 예지원, 박윤희, 전익령 등이 출연한다. 연출 한진섭을 비롯 서숙진 무대 디자이너, 민경수 조명 디자이너, 고연옥 작가가 함께 한다.


2010년 앙코르 공연 이후 이 연극에 두번째로 참여하는 손숙은 “모든 배우와 스태프가 2014년 공연을 위해 재구성됐는데 재공연보다는 새로운 공연에 참여하는 마음이 들어 설렌다”며 “부모ㆍ자식 관계 뿐만 아니라 노부부의 이야기도 함께 담고 있어 인생의 지침이 되는 작품이니 많이들 보러 오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R석 6만원, S석 5만원, A석 3만원. (1544-1555)

ss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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