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수출애로상담실에는 수출경험과 해외근무 경험 등을 갖춘 전문가를 상담일선에 배치해 생산부터 해외마케팅까지 업체의 수출현장 애로사항을 실질적으로 해결해 주는 체감도 높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또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한 경우에는 aT의 주요 수출사업과 연계될 수 있도록 매칭해 업체의 수출확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aT는 농수산식품수출지원정보(KATI)에 축적된 정보의 활용도를 높이고 수출농가 등 인터넷 검색 및 활용이 어려운 고객에게 정보제공을 위해 상담실 산하에 수출정보 119콜센터(02-6300-1119)를 운영한다.
상담실에는 전시 공간을 마련해 해외 바이어, aT 내방객 등을 대상으로 수출 농식품을 홍보할 수 있는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재수 aT 사장은 “농식품수출애로상담실 개소를 통해 수출현장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한편, 수출업체에 현장의 밑바닥 정보까지 제공함으로써 업체의 수출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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