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안상미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20일 제1차 규제개혁장관회의 겸 민관합동 규제개혁점검회의에서 대표적인 관광도시로 멕시코 휴양지인 칸쿤을 예로 들었다.
박 대통령은 “멕시코 유명 해변도시인 칸쿤은 일년 열두달을 돌아다녀도 (다양하게 ) 관광할 게 있어 관광객이 끊이질 않는다”며 “종합적인 마스터 플랜 하에 관광 정책을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서동록 맥킨지 파트너가 “싱가포르 같은 경우는 전체의 관광산업 육성위해 리조트, 크루즈, 조직구축까지 모두 연계한 마스터플랜 만들었다”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해양수산부 장관 두분이 판을 더 키우려는 고민을 해 보면 좋을 것 같다”고 의견을 제시한 데 대한 답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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