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하이자산운용은 오는 17일 소득공제장기펀드(이하 소장펀드) 출시에 맞춰 ‘하이 적극성장 장기소득공제 주식형 펀드’와 ‘하이 적극성장 장기소득공제 채권혼합형 펀드’ 등 소장펀드 2종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하이자산운용의 소장펀드 2종은 각각 하이자산운용의 대표펀드인 ‘하이코리아 적극성장형펀드(주식)’ 및 ‘하이천하제일굿초이스펀드(채권)의 자펀드로 설정된다.

주식형펀드는 자산의 대부분을 하이코리아적극성장형펀드에 투자한다. 반면 채권혼합형펀드는 하이코리아적극성장형펀드에 자산의 40~50% 수준을 투자하고 나머지 자산은 하이천하제일굿초이스펀드에 투자한다.

하이자산운용 측은 “고객이 투자성향에 맞춰 투자할 수 있도록 주식형과 채권혼합형 두가지 유형으로 펀드를 설정했다”며 “고위험 고수익 투자자에게는 주식형펀드가,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에게는 채권혼합형 펀드가 적합하다”고 말했다.

이번에 출시된 소장펀드는 하이투자증권, HMC투자증권, 우리은행, 농협은행, 경남은행 등에서 가입할 수 있다.

bigroot@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