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오리온이 중국 제과시장 성장 둔화 우려로 하락하고 있다.
14일 오전 9시 1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오리온은 전날보다 3.75% 내린 84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4거래일째 연속 하락이다.
오리온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466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4.3% 밑돌았다. 중국 부문의 실적이 기대 이하였기 때문으로, 전문가들은 오리온이 중국 제과시장 둔화로 인해 수익성 하락을 우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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