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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銀, 전통시장 살리는 ‘쿠폰북’ 개발
[헤럴드경제=서경원 기자]하나은행은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의 하나로 ‘전통시장 쿠폰북’ 서비스를 개발, 지난 13일부터 서울 송파구 새마을시장에서 첫선을 보였다고 14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13일 정수진 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 50여명이 송파구청 관계자들과 함께 새마을시장을 방문, ‘새마을전통시장 쿠폰북 서비스’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전통시장 쿠폰북 서비스는 고객이 새마을시장 내 쿠폰북 가맹점에서 1만원 이상 물품 구매 시 100원의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으며, 쿠폰 20개를 모아 쿠폰북에 붙여 오면 새마을 전통시장에서 물건을 구입하는데 사용 하거나 새마을시장과 협약을 맺은 하나은행 신천역지점에서 현금화할 수 있다.


쿠폰북은 새마을전통시장뿐만 아니라 새마을시장 인근에 위치한 하나은행 신천역, 잠실레이크팰리스, 잠실리센츠, 아시아선수촌, 신천동지점에서 받을 수 있다.

쿠폰북 서비스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전통시장에서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발행하고, 이 쿠폰을 은행에서도 현금화가 가능한 서비스로 금융권 최초로 특허 출원했다.

하나은행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금융우대 서비스를 47개 영업점에서 시행하여 왔고, 올해부터는 전국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전 영업점에 확대 시행하고 있다.

gi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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