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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스피 하락하자 국내 주식형 펀드 2거래일 연속 순유입
[헤럴드경제=권남근 기자]코스피가 우크라이나 사태로 하락하자 다시 주식형펀드에 자금이 들어왔다.

한국금융투자협회는 지난 3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로 542억원이 순유입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2거래일 연속 순유입이다. 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른 불확실성에 코스피가 하락하자 저가 매수성 자금이 유입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3일 기준 코스피는 우크라이나 정정불안에 대한 우려로 닷새 만에 내림세로 돌아서 전 거래일보다 15.30포인트(0.77%) 하락한 1964.69로 장을 마쳤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112억원이 이탈해 2거래일째 순유출이 지속했다.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설정액 6953억원이 순유출해 총 설정액은 76조6671억원, 순자산은 77조5464억원이 됐다.

happyda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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