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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코스피>“예약률 상승 하나투어, 실적개선 기대감” <신한금융투자>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하나투어가 예약률 상승으로 2분기에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5일 “하나투어는 작년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예약률이 지지부진했지만, 4월부터는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일 것”이라며 “특히 5월 1~6일과 6월 4~8일까지는 황금연휴가 형성돼 있어 예약률 상승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나투어의 예약률은 4월에 26.5%, 5월엔 131.2%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성 연구원은 “하지만, 하나투어는 1분기 패키지 송출객수 증가에도 불구하고 비용 상승으로 영업이익은 125억원을 기록해 소폭의 역성장을 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이어 “올해 영업이익은 2분기에 71억원, 3분기에 159억원, 그리고 4분기에 87억원으로 전망된다”며 “올해 영업이익은 442억원을 기록해 주가는 작년 최고점을 넘어설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와 목표주가 8만6000원을 유지했다.

min365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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