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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코스닥> “하이록코리아, 움츠렸던 수주 드디어 증가” <한국투자증권>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한국투자증권은 5일 하이록코리아가 3년간 정체했던 수주 증가로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조철희 연구원은 “하이록코리아는 작년 순연된 해양, 석유화학 플랜트 프로젝트와 국내 조선사발 수주 증가로 수주 모멘텀이 본격화될 것”이라며 “매출에서 수익성 높은 밸브 제품 비중이 증가하면서 20%가 넘는 영업이익률 달성은 올해도 무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조 연구원은 “하이록코리아는 2011년부터 1800억원대에서 수주가 정체해 매출액 성장이 제한적이었다”며 “올해는 현대건설 SARB 프로젝트를 포함해 2분기부터 해양플랜트 수주 재개와 상선시장 개선으로 조선사들의 상선 수주가 빠르게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이어 “2011년부터 진출한 배관용 밸브 시장은 20%가 넘는 견조한 수익성을 확보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는 기존 2만8000원에서 3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min365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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