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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수진 국립발레단 예술감독
문화체육관광부는 세계적인 발레리나 강수진(47·사진) 씨를 국립발레단 예술감독으로 공식 임명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3년이며 연임이 가능하다. 강 신임 예술감독은 1986년 독일 슈투트가르트 발레단에 최초 동양인 단원으로 입단해 1997년부터 수석무용수로 활동했다. 2007년에는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 주정부가 최고의 예술인에게 수여하는 영예인 ‘캄머탠처린(궁중무용가)’에 동양인 최초로 선정됐다. 강 감독은 지난해 12월 18일 기자간담회에서 “국립발레단의 신임 예술감독으로서 소망이 있다면 국립발레단만의 스타일을 갖게 해 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신수정 기자/ss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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