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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파크, 당일 공연 50% 이상 할인 ‘하루티켓’ 서비스
[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국내 최대 티켓예매사이트 인터파크(www.ticket.interpark.com, 대표 김양선)는 당일 공연 예매시 파격적인 할인율을 적용하는 ‘하루티켓’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매일 2~3개 특정 공연의 당일 공연 예매에 한해 50% 이상 할인율이 적용되며, 공연에 따라 그 이상의 혜택도 주어지는 모바일 전용 서비스다.

하루티켓은 인터파크 어플과 모바일웹을 통해 이용 가능하며, 오늘 공연 예매와 관람이라는 시의성으로 인해 모바일 전용 서비스로 출시됐다. 당일 공연 시작 2시간 전까지 예매가능하다.

단, 남은 좌석 한정된 판매분에 대해 파격적인 할인폭이 적용되므로 좌석은 자동 배정되며, 고객이 자리를 지정할 수는 없다. 당일 티켓에 대해 큰 폭의 할인율을 제공해 인기를 끌고 있는 뉴욕 브로드웨이나 런던 웨스트엔드의 당일 티켓 할인 부스 ‘TKTS’가 모바일로 들어온 것이나 마찬가지다. 


서지영 인터파크 서비스기획팀장은 “공연 예매자 가운데 모바일 예매자는 지난해 전년대비 두배 이상 늘어났으며, 2013년 전체 티켓 매출의 20% 이상이 모바일 예매분으로 모바일 비중이 점점 커지고 있다”며 “인터파크 앱에 하루티켓, 공연장 위치 안내 등 모바일 이용자들에게 최적의 맞춤 서비스를 개설해 모바일 이용자만의 예매편의를 돕고 부가적인 혜택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터파크는 오픈 기념 이벤트로 하루티켓 예매자 전원에게 오는 7일까지 구매금액의 최대 20%를 아이포인트로 적립해주며, 50명을 추첨해 영화예매권을 제공한다.

ss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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