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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덥스텝의 아이돌’ 제임스 블레이크, 내달 첫 단독 내한 공연
1월 19일 서울 유니클로 악스홀서
영국의 싱어송라이터 제임스 블레이크(James Blake)가 내년 1월 19일 오후 6시 서울 광장동 유니클로 악스홀에서 첫 단독 내한 공연을 펼친다.

제임스 블레이크는 클래식과 리듬앤블루스, 일렉트로닉을 접목시킨 자신만의 몽환적인 사운드로 ‘덥스텝의 아이돌’이란 찬사와 함께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다. 동명 데뷔 앨범 ‘제임스 블레이크(James Blake)’는 지난 2011년 영국 공영방송 BBC가 연초 유망한 신인을 선정하는 ‘사운드 오브(Sound Of)’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같은 해 영국의 저명 음악 시상식 ‘머큐리 프라이즈(2013 Mercury Prize)’에서 ‘올해의 앨범’ 후보에도 올랐다. 이후 블레이크는 지난 10월에 벌어진 ‘머큐리 프라이즈’에 ‘올해의 앨범’ 후보에 다시 올라 악틱몽키스, 데이비드 보위, 폴스, 제이크 버그등 세계적인 뮤지션들을 누르고 수상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2012년 지산밸리록페스티벌 헤드라이너 이후 2년 만에 내한하는 블레이크는 이번 공연에서 지난 4월에 발매한 앨범 ‘오버그로운(Overgrown)’ 수록곡 등을 라이브로 선보일 예정이다.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며 티켓가는 1층 스탠딩과 2층 지정석 모두 8만8000원이다. 공연 문의는 1644-1118.

정진영 기자/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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