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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레이블 앨범 ‘내가 너의 작곡가’ 발매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인디레이블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가 첫 번째 레이블 앨범 ‘내가 너의 작곡가’를 5일 디지털로 발매했다.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는 레이블을 설립한 소다의 올드피쉬를 비롯해 정차식, 옥상달빛, 요조, 루싸이트 토끼, 선우정아, 이영훈, 남녀공룡, 사람또사람, 카프카(K.AFKA), 레인보우99 등이 소속돼 있다.

이번 앨범엔 타이틀에 담긴 의미처럼 소속 아티스트들이 서로가 만든 곡을 부르는 형태의 콜라보레이션 곡이 담겨 있으며, 한국콘텐츠진흥원의 후원과 펀딩 사이트를 통해 제작됐다.

앨범엔 남녀공룡의 곡을 요조가 부른 ‘디스 민즈 굿바이(This Means Goodbye)’, 루싸이트 토끼의 곡을 사람또사람이 부른 ‘예!’, 이영훈의 곡을 옥상달빛이 부른 ‘기억하는지‘, 카프카의 곡을 선우정아가 부른 ‘러시(Rush)’, 옥상달빛의 곡을 카프카가 부른 ‘1015’, 요조의 곡을 이영훈이 부른 ‘이페메라(Ephemera)’, 레인보우99의 곡을 정차식이 부른 ‘살아보자’, 선우정아의 곡을 루싸이트 토끼가 부른 ‘섹시 토끼(Sexy Tokki)’, 정차식의 곡을 남녀공룡이 부른 ‘어설러 스크림(Ursula Scream)’, 사람또사람의 곡을 레인보우99가 부른 ‘아주 천천히’ 등 10곡이 실려 있다.


앨범의 타이틀곡은 누리꾼, 관계자,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아티스트들의 투표를 합산해 1등과 꼴지를 한곡이 나란히 선정돼 내년 1월 7일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는 내년 1월 18일에 서울 홍대 판당고에서 레이블 앨범 발매 기념으로 콘서트를 열 예정이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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