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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국시대 영산강 유역 최대급 방대형 고분 확인
삼국시대 영산강 유역 고분 중에서 최고 수준의 위계를 보여주는 것으로 평가되는 최대급 방대형 고분이 확인돼 학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문화재청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소장 이주헌)는 전라남도 나주시 다시면 복암리에 있는 정촌고분(丁村古墳ㆍ나주시 향토문화유산 제13호)에 대한 발굴조사 결과, 6세기 전반 무렵의 방대형(方臺形ㆍ네모진 평면에 윗면이 평평한 형태) 고분으로 입지와 규모, 봉분의 외피를 마감하는 시설 등에서 지금까지 조사된 영산강 유역 고분 중에서 최고 수준의 위계를 보여주는 것으로 평가된다고 27일 밝혔다.

이윤미 기자/mee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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