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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주간 공연 소식>
뮤지컬 >>> 위키드

지난해 오리지널팀 내한공연 당시 국내 최다 관객(23만5000명)을 기록한 최고 흥행작. 한국어 공연은 7번째 외국어 공연이다. 브로드웨이의 크리에이티브팀과 협동 작업으로 오리지널 세트의 느낌을 살려 무대가 제작됐다. 6m 높이의 거대한 타임 드래곤, 에머랄드 시티 속 화려한 의상 등 무대와 의상이 남다르다. 옥주현, 박혜나, 정선아, 김보경, 이지훈 등이 출연한다.

▷22일~2014년 1월 26일

▷샤롯데씨어터

▷14만원, 11만원, 9만원, 6만원. 1577-3363.



뮤지컬 >>> 고스트

‘매직컬’로 불리는 작품. 영화 ‘사랑과 영혼’을 원작으로 한 이 작품에는 영혼이 된 한 남자의 지고지순한 사랑과 교감을 표현하는데 마술과 영상을 활용한 최첨단 기술이 쓰인다. 주원, 김준현, 김우형, 아이비, 박지연, 최정원, 정영주 등이 출연한다.

▷24일~2014년 6월

▷디큐브아트센터

▷13만원, 11만원, 9만원, 6만원. (02)577-1987.



음악극 >>> 에릭사티

프랑스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 에릭사티의 삶을 풀어낸 공연. 2011년 초연과 달리 무대와 의상이 화려해졌다. 1917년 파리 샤틀레극장에서 초연됐던 발레극 ‘파라드’를 오마주한 장면이 장면이 들어간다. 짐노페디, 그노시엔, 쥬뜨부, 벡사시옹 등 에릭사티의 명곡과 정민선 작곡가의 창작음악이 어우러진다. 박호산, 김태한, 한성식, 배해선이 출연한다. 안산문화재단 제작 작품.

▷22일~12월 1일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

▷7만원, 5만원, 3만원. (02)333-3626



클래식 >>> 타펠무지크 바로크…

바로크 원전 연주 단체로, 음악과 문학, 천문학이 어우러진 ‘갈릴레오 프로젝트: 천체의 음악’을 선보인다. 천체망원경 발명 400주년을 기념해 2009년 세계 천문의 해에 초연했던 이 공연은 바로크 우주 여행의 감동을 선사한다. 별자리를 형상화한 배경 이미지, 그리스-로마 신화와 셰익스피어 문학과 17~18세기 생활상을 설명하는 내레이션이 헨델, 퍼셀, 륄리의 음악과 어우러진다. 배우 정동환이 내레이션을 맡았다. 30여년간 타펠무지크를 이끌어 온 잔 라몽 예술감독의 내년 사임 이전 마지막 내한 무대다.

▷24일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

▷8만원, 6만원, 4만원, 2만원. 1577-7766



연극 >>> 전기수

조선후기 시대 소설을 낭독하던 직업 전기수에 관한 창작극이다. 업복, 송복홍, 장북익의 실재 야담을 바탕으로, 고소설 ‘사씨남정기’, ‘조웅전’을 접목한 팩션극. 백중날 병조판서 장붕익은 평민들을 위해 잔치를 열어준다. 전기수 업복이 실감나게 들려주는 소설 얘기에 사람들이 빠져들었는데, 그중 한 사나이가 현실과 소설을 혼동해 칼을 집어 들어 업복에게 달려든다. 업복은 장판서댁 규방을 드나들고, 점차 장판서댁 사람들을 소설 속 인물처럼 꼭두각시로 만든다.

▷29일~12월 8일

▷대학로예술극장 3관

▷2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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