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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즈미 타테이시 트리오’ 12월 전국 8개 도시 내한 공연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일본의 피아노 트리오 ‘카즈미 타테이시 트리오’가 ‘지브리, 재즈를 만나다(GHIBLI meets JAZZ)’라는 타이틀로 세 번째 내한공연을 벌인다.

‘카즈미 타테이시 트리오’는 타테이시 카즈미(피아노), 사토 시노부(콘트라베이스), 스즈키 마오(드럼)로 구성된 그룹이다. 이들은 지난 2010년 지브리 애니메이션 음악들을 재즈로 편곡해 연주한 앨범 ‘지브리 미츠 재즈 뷰티풀 송스(Ghibli Meets Jazz ~Beautiful Songs~)’와 2011년 두 번째 앨범 ‘지브리 미츠 재즈 메모러블(Ghibli Meets Jazz ~Memorable Songs~)’로 일본 아마존 재즈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이들은 지난 2011년과 2012년 두 번에 걸쳐 내한공연을 벌여 매진사례를 기록하는 등 국내에서도 많은 인기를 모았다.

이번 공연은 다음달 13일 오후 8시 서울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을 시작으로, 14일 오후 6시 화성 반석아트홀, 15일 오후 5시 대구 수성아트피아 무학홀, 17일 오후 8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18일 오후 8시 고양 어울림누리 별모래 극장, 19일 오후 8시 부천 복사골문화센터 아트홀, 20일 오후 8시 안양 평촌아트홀, 21일 오후 6시 하남 문화예술회관 검단홀, 22일 오후 5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까지 8개 도시에 걸쳐 총 9회에 걸쳐 이어진다. 


이번 공연에서 ‘카즈미 타테이시 트리오’는 ‘이웃집 토토로’ㆍ‘하울의 움직이는 성’ㆍ‘천공의 성 라퓨타’ㆍ‘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등 스튜디오 지브리의 대표 애니메이션들의 주제가와 삽입곡을 비롯해 올해 개봉한 최신작 ‘바람이 분다’의 삽입곡 ‘비행기 구름(ひこうき雲)’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예매는 인터파크, 예스24, 옥션, G마켓에서 가능하다. 공연 문의는 (070) 8680-8477.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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