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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밴드 피네, 12월 6일 홍대 텅스텐홀서 콘서트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밴드 피네(Fine)가 다음달 6일 오후 8시 서울 홍대 텅스텐홀에서 ‘겨울, 피네’란 타이틀로 콘서트를 연다.

피네는 임은철(작곡ㆍ신디사이저), 조정빈(보컬ㆍ베이스), 박지섭(보컬ㆍ기타)으로 구성된 밴드다. 피네는 밴드의 기본 라인업(보컬ㆍ기타ㆍ베이스ㆍ드럼)에서 탈피해 리듬섹션의 공백을 건반과 컴퓨터 미디 악기를 통해 편곡을 강화하는 등 새로운 색깔의 음악을 선보여 왔다.

지난 봄 데뷔 미니앨범 ‘체리 블로섬(Cherry Blossom)’을 발매한 피네는 2013 CJ아지트 튠업 12기 아티스트에 선정되고 인천펜타포트락페스티벌과 그랜드민트페스티벌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음악적 역량을 인정받았다. 특히 데뷔 미니앨범은 팬들의 소셜 펀딩에 힘입어 3일 만에 목표액의 3배가 넘는 금액을 모금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번 콘서트에서 피네는 재편곡된 기존 곡들과 내년 상반기에 발매되는 정규 1집 수록 예정곡들을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밴드 디어클라우드가 게스트로 무대에 오른다.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며, 티켓가는 2만 2000원(현매 3만 원)이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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