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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간도 일정도 넉넉…‘홍대 블루스’ 전국투어
내달 15일부터 대구서 첫 공연
지난해 컴필레이션 앨범 ‘블루스 더 블루스’ 발매와 함께 이뤄졌던 홍대 블루스 투어가 전국 투어로 확장돼 이어진다. ‘블루스 전국시대’ 투어가 대구(11월 15일 오후 8시ㆍ아트팩토리 청춘)를 시작으로 부산(11월 16일 오후 7시ㆍ인터플레이), 대전(12월 13일 오후 7시30분ㆍ인스카이2)에서 열린다. 대구와 부산 공연엔 씨없는수박김대중, 김간지×하헌진, 로다운30, 서울블루즈가 출연하고 대전 공연엔 로다운30 대신 CR태규와물건들이 무대에 오른다. 내년 1월 24ㆍ25일엔 ‘서울 올스타즈’라는 타이틀로 서울(홍대 KT&G상상마당) 공연도 열릴 계획이다.

공연을 주최하는 붕가붕가레코드 측은 “지난 1년 동안 비약적으로 성장한 블루스 뮤지션들도 많고 신곡도 늘어났다”며 “지난해 장소의 협소함 때문에 원하는 공연을 보지 못한 관객들도 있었는데 이번에는 조금 더 넉넉한 곳에서 넉넉한 일정으로 공연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예매는 ‘블루스 더 블루스’ 홈페이지(http://bluesthe.kr/)에서 가능하며, 티켓가는 1만원(현매 1만5000원)이다. 

정진영 기자/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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