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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주 풍기인삼축제 성황…김주영 시장 휴일 현장 격려
[헤럴드경제=남민 기자] ‘2013 영주 풍기인삼축제’의 열기가 무르익어 가고 있다.

경북 영주시(시장 김주영)는 지난 3일부터 오는 9일까지 영주시 풍기읍 남원천 변에서 인삼축제를 열고 있다.

영주시의 인삼축제는 전국에서 100만명이 넘는 인파가 찾는 명품축제로 자리잡았다.

주말인 지난 5일과 6일엔 행사장에 발디딤 틈이 없을 만큼 전국에서 관광객들이 찾아와 축제를 즐겼다.

김주영 영주시장이 영주풍기인삼축제를 함께 즐겼다.

김주영 시장은 “소백산 아래의 맑은 물과 토양, 그리고 온화한 기후는 영주시민들에게 건강한 먹을거리를 제공해주는 축복받은 천연자원”이라며 “전국 어디에서도 가질 수 없는 은혜를 영주시가 누리고 있다” 고 말했다.

김 시장은 “영주 풍기인삼축제에 많이 오셔서 인삼, 사과 등 영주의 참맛을 직접 향유해 보시길 적극 권한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휴일에도 행사장을 돌며 시민들과 참가자들을 일일이 찾아 격려하고 축제를 즐겼다.

김주영 영주시장이 축제현장을 누비며 시민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영주 풍기인삼축제 행사에는 풍기인삼요리, 인삼경매, 전국 시 낭송회, 전국풍기인삼아가씨 선발대회, 각종 공연과 노래자랑, 외국인 공연 등으로 내용이 풍성하다.

조진성 풍기읍장은 “풍기인삼축제는 이웃에 부석사, 소수서원, 선비촌 등 전국 최고의 관광지가 많아 함께 돌아보면 좋다”고 소개했다.

suntopi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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