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생생뉴스]26일 오후 7시께 충북 청주시 한 세탁소에서 A(51)씨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아내(52)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A씨의 아내는 경찰에서 “퇴근하고 돌아와 남편이 보이지 않아 찾아보니 세탁소 옷걸이에 목을 맨 채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경찰은 A씨가 추석 전 친구가 갑자기 사망한 뒤 식사도 거르고 매일 술을 마시며 괴로워했다는 유족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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