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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시, ‘인천 자매우호도시 정상회의’ 27일 개막
[헤럴드경제=이도운(인천) 기자]인천시가 유엔지속발전가능센터(UNOSD)와 공동으로 27∼29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제4회 인천 자매우호도시 정상회의’를 개최한다.

‘지속가능 녹색도시’를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정상회의는 14개 해외 자매우호도시 대표단 등 국내외 인사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7일 해외도시 대표단 의료투어를 시작으로, 오는 28일 본회의 개최와 29일 월미공원 및 송도국제도시 시티투어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총회는 송영길 인천시장의 환영사와 콘라드 오토 짐머만 이클레이 전 사무총장의 기조연설과 유엔지속발전가능센터, 유엔 아시아ㆍ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 재해감소를 위한 국제전략기구에서 초청한 연사들의 환경 주제 찬조연설이 이어진다.

개ㆍ폐회식을 비롯한 각 2개의 총회와 세션으로 진행되는 회의에서는 인천시와 일본 기타큐슈시, 미국 버뱅크시, 중국 톈진시, 독일 프랑크푸르트시 등 5개 도시의 환경 우수시책을 소개하는 기회를 갖고 지방자치도시들과 유엔기구 등 전문가들이 지식과 정보를 교류하고 토론하게 된다.

인천 자매우호도시 정상회의는 지난 2007년 인천시 주최로 처음 개최된 이래 격년으로 열리고 있으며, 올해는 유엔지속발전가능센터와 공동 주최하게 됐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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