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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젠 DSR이다⑧> 그래픽디자이너 명성… ‘디코딩 디자인’ 등 저서 다수
매기 맥냅은 누구
매기 맥냅은 글로벌 톱의 그래픽디자이너다. 그는 자연에 대한 열정과 디자인에 대한 사랑 그리고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바탕으로 1980년대부터 창의력 넘치는 아이콘 로고와 그래픽디자인을 해왔다.

그의 작업은 ‘커뮤니케이션 아트(Communication Art)’ ‘프린트 매거진(Print Magazine)’ ‘스텝바이스텝 그래픽(Step-by-Step Graphic)’ ‘미국광고연맹(American Advertising Federation)’ ‘뉴욕 아트디렉터 클럽(New York Art Director Club)’ ‘미국그래픽아트협회(AIGA)’ 등을 통해 알려지면서 세간의 화제가 돼 왔고,글로벌 디자이너로서의 입지를 지금도 넓히고 있다.

미국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활발한 강연 활동을 하며 1981년부터 맥냅디자인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뉴멕시코대학과 산타페 예술디자인대학에서 디자인 이론을 가르치고 있다. 대표 저서로는 ‘디코딩 디자인:시각 커뮤니케이션에서 상징 이해하고 사용하기’ ‘좋아 보이는 것들의 비밀:디자인에 보편적인 형태와 원리 적용하기’ 등이 있다.

그는 ‘좋아 보이는 것들의 비밀’에서 “자꾸 끌리는 디자인, 왠지 괜찮아 보이는 디자인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으며, 그것이 바로 자연의 원리를 담았기 때문”이라고 주창한다.

그는 자연의 원리를 담은 디자인에 큰 애정을 갖고 있는 디자이너라는 것을 이 책을 통해 세상에 알렸다.

이태형 기자/thlee@heraldcorp.com

■DSR란=헤럴드경제가 매주 게재하는 디자인면의 주제는 ‘이젠 DSR(디자인의 사회적 책임ㆍDesign’s Social Responsibility)이다’입니다. 단순한 제품과 상품 디자인을 넘어 사회적 책임을 담은 디자인, 성과와 혁신을 넘어 공존의 가치를 담은 디자인, 그것이 바로 DSR입니다. 헤럴드경제가 연중 최대 행사로 10월 진행하는 ‘헤럴드디자인위크2013(Herald Design Week 2013)’ 전까지 게재되는 이 지면에서 독자 여러분은 디자인의 미래 창(窓)을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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