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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 오사카총영사관 협력...합동 투자유치 활동 나서
[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경북도가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일본 도쿄·나고야·오사카 등 주요 지역에서 투자유치 활동에 나선다.

경북도는 오사카총영사관과 합동으로 오사카 지역 200여개 투자유망기업을 대상으로 대규모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하고 개별 기업 상담을 통해 투자유치에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도는 오사카총영사관에서 투자유치 설명회를 열어 한국의 투자환경을 설명하고, 경북도의 투자환경 조건을 설명하면서 투자를 유치할 계획이다. 또 아베노믹스와 엔저현상에 따른 투자보류 및 지연으로 일본기업 투자유치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을 우려하고, 이를 타개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특히, 첨단부품소재, 화학, 식품 등 노동집약적이고 첨단기술 이전효과가 큰 기업을 집중 공략해 경북도 내 일자리 창출 및 첨단기술 확보에 주력하기로 했다.

도는 일본 주요 타깃지역 투자유치를 위해 도쿄, 나고야, 오사카지역 등에 경북에 투자 계획이 있는 관심기업과 기 투자기업 본사를 찾아 향후 투자 동향과 추가 투자확대 요청을 통해 지속적인 투자를 유도키로 한다.

또 KOTRA 일본 거점무역관을 통한 새로운 투자기업 발굴을 위해 협력 사업을 강화하는 등 글로벌 경제회복시 성과를 거두기 위한 초석 마련에 나선다.

smile5678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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