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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협, 하나로클럽 도급인력 830명 직접고용
[헤럴드경제=조동석 기자]농협중앙회는 도급계약직 830명을 직접고용한다고 6일 밝혔다. 대상은 중앙회 직영판매장(전국 22개점)과 농협유통, 충북유통, 대전유통, 부산ㆍ경남유통 4개 유통계열사의 하나로클럽에서 소포장과 매장관리 등 상시ㆍ지속적 업무를 담당하던 인력이다.

농협은 고용의 질 향상이라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고용 및 업무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농협은 이들을 기간제 근로자로 채용할 계획이다. 이후 정규직(무기계약직) 전환도 고려 중이다.

이상욱 농업경제 대표이사는 “이번 조치로 근로자의 소속감이 높아지는 무형의 효과에다 농협하나로클럽 방문 고객에 대한 서비스 향상이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dsch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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