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전력 수급경보 ‘관심’ 발령…“올해만 두 번째”
[헤럴드생생뉴스] 본격적으로 시작된 폭염으로 냉방기 사용량이 크게 늘면서 전력수급경보 2단계인 ‘관심’이 발령됐다.

전력거래소는 9일 오후 1시 39분 순간 예비전력이 350kW 미만으로 떨어져 전력수급경보 ‘관심’을 발령한다고 밝혔다. 올 여름 들어 ‘관심’ 경보가 발령된 것은 지난 6월 5일에 이어 두 번째다.

관심단계는 예비력이 300만㎾ 이상 400만㎾ 미만인 상태가 20분 이상 지속되거나 일시적으로 350만㎾ 미만으로 떨어질 때 발령된다. 이로써 올여름 전력수급경보 발령 횟수도 23차례로 늘었다. 



한편 전력수급경보는 준비(400만㎾ 이상 500㎾만 미만), 관심(300만㎾ 이상 400만㎾ 미만), 주의(200만㎾ 이상 300만㎾ 미만), 경계(100만㎾ 이상 200만㎾ 미만), 심각(100만㎾ 미만)의 5단계로 나뉜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