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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대통령 ‘잘한다’ TK 70%, 호남은?
[헤럴드생생뉴스]박근혜 대통령의 직무수행 지지율이 지역별로 큰 편차가 여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갤럽이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일까지 전국 성인 12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8월 첫주 정례 여론조사에서 박 대통령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전주와 같은 57%를 기록했다. 부정적인 평가는 전주 대비 1%포인트 오른 17%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박대통령에 대한 긍정평가는 박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대구ㆍ경북이 70%로 가장 높았고, 서울이 59%, 인천ㆍ경기가 58%로 평균 지지율을 넘었다.부산ㆍ울산ㆍ경남은 57%로 평균지지율가 같았다. 반면 대전ㆍ충청이 56%였고, 광주ㆍ전라는 42%에 불과했다.

박 대통령이 ‘잘 못하고 있다’는 평가는 서울이 21%로 가장 높았고, 광주ㆍ전라(17%), 부산ㆍ울산ㆍ경남(15%) 순이었다. 대구ㆍ경북은 13%로 가장 낮았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방식으로 진행됐고 표본오차는 ±2.8%포인트(95% 신뢰수준), 응답률은 16%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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