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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덕궁 달빛기행, 기다리셨죠? 서두르세요!
[헤럴드경제=박동미 기자]은은한 달빛 아래, 고즈넉한 고궁의 정취를 느낄 수 있어 인기를 모으고 있는 ‘창덕궁 달빛기행’이 또 돌아왔다. 가을밤의 궁궐을 거닐고 싶다면, 미리 서두르는게 좋다. 8월 6일부터 하반기 달빛기행 티켓이 판매된다.

문화재청(청장 변영섭)과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이사장 이세섭)은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창덕궁 달빛기행이 15차례 개최된다고 25일 밝혔다. 대표적인 야간 고궁행사인 달빛기행은 사전예매를 통해서만 관람이 가능하며, 예매는 8월 6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2010년 행사 시작 이후 티켓 오픈 동시 매진, 예매사이트 예매현황 1위를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달빛기행은 현재까지 총 58회 열렸으며, 내국인 6200여명, 외국인 1500여명이 참가했다. 창덕궁을 거닐며 전문가의 ‘왕실 이야기’를 듣는 달빛 산책코스와 전통 다과를 곁들인 전통예술공연으로 구성된다. 청사초롱을 들고 은은한 달빛 아래 펼쳐지는 궁궐은 자연 풍광과 어우러져 한 폭의 동양화와 같은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특히, 이번 하반기 ‘창덕궁 달빛기행’은 늘어나는 외국인 관광객 수요에 맞춰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인터파크 외국인 페이지(http://ticket.interpark.com/global)를 별도로 운영한다.

세부 행사 일정은 한국문화재보호재단 홈페이지(www.chf.or.kr)에서 확인가능하다.

pd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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