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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악그룹 비빙, 8월 29~31일 두산아트센터서 콘서트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국악그룹 비빙(Be-Being)이 다음달 29일부터 31일까지 3일 간 서울 연지동 두산아트센터에서 콘서트를 펼친다.

비빙은 장영규 음악감독을 중심으로 지난 2008년에 결성, 한국전통음악에 내재된 형식과 재료들을 차용함과 동시에 정형화된 연주관행을 탈피하는 새로운 형식과 연주법 등을 모색해왔다. 또한 비빙은 지난 2010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워멕스 오프닝 쇼케이스를 비롯해, 덴마크 로스킬데 페스티벌, 폴란드 브레이브 페스티벌, 호주 다윈 페스티벌 등 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음악적 역량을 인정받았다.

이번 콘서트에서 비빙은 불교음악 프로젝트 ‘이(理)와 사(事)’, 가면극 음악 프로젝트 ‘이면공작(裏面工作)’, 궁중음악 프로젝트 ‘첩첩(疊疊)’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티켓 예매는 두산아트센터 홈페이지(www.doosanartcenter.com)에서 가능하다. 티켓가는 일반 3만 원, 청소년ㆍ대학(원)생 1만 5000원이다. 공연은 29ㆍ30일엔 오후 8시, 31일엔 오후 5시에 열린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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