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전주문화재단 마당창극 ‘천하 맹인이 눈을 뜬다’ 매회 성황
[헤럴드경제=남민 기자] 전주문화재단이 주관하고 전라북도와 전주시가 주최하는 마당창극 ‘천하 맹인이 눈을 뜬다’가 매회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

이 공연은 지난 5월 18일부터 시작해 10월 5일까지 전주시 한옥마을 전주소리문화관에서 매주 토요일 열린다.

전주문화재단 송은정 팀장은 24일 “마당창극과 전통문화체험은 물론 잔치음식까지 두루 경험하면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며 “매회 만석으로 성황을 이루고 있다”고 말했다.”

▲ 심청전속 황서맹인잔치로 떠나는 유쾌한 소리여행!

익히 알고 있던 심청전은 잊어라! 고전의 아름다움에 현대적 해석이 더해진 유쾌, 통쾌, 발랄한 심청전이 ‘마당창극’ 이라는 새 옷을 입고 5월 18일(토)부터 10월 5일(토)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전주한옥마을 소리문화관 한옥야외마당에서 관객을 맞이한다. 고혹적인 뺑덕과 지고지순 꽃중년 심봉사, 의뭉스런 황봉사에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깊은 효심의 심청까지, 고즈넉한 한옥 대청을 배경삼아 70분간 펼쳐지는 웃음과 감동의 무대!


▲ 국내 최고 명창들이 참여하는 대한민국 대표 명품 마당창극~!

국악계의 프리마돈나 안숙선 명창을 비롯해 도무형문화재 이순단 명창, 마당놀이의 히로인 김성예 명창, 그리고 남성 소리꾼의 대표주자 송재영, 왕기석, 김학용 명창이 참여하며 또한 장문희, 박애리, 김공주, 박종호 등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명창들이 함께하는 블록버스터급 마당창극! 지난해 평균 객석 점유율 96%를 기록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해 같은 마패를 달 같이 들어메고’의 흥행 신화를 이어 갈 전주 대표 브랜드 공연이자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마당창극!


▲ 전통문화의 도시 전주가 드리는 특별한 선물 3가지~!

판소리의 본향이자 유네스코 지정 음식창의도시이며, 한 해 500만 명이 다녀가는 국제적 관광지, 슬로시티 전주한옥마을까지... 전통문화중심도시 전주가 관객에게 드리는 특별한 선물 – 티켓 1장으로 누리는 3가지 즐거움! 공연티켓 1장으로 마당창극 ‘천하맹인’ 관람 뿐 아니라 부채, 목판, 다도, 풍물, 막걸리내리기 등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으며, 공연 전 전주막걸리를 포함해 전주 어머니들이 직접 준비한 푸짐한 잔치음식을 맛볼 수 있다!


▲ 주요 출연진

안숙선 (중요무형문화재 가야금산조 및 병창 예능 보유자, 現 한국예종 교수)

이순단 (전라북도무형문화재 예능보유자, 전주대사습 장원 대통령상 수상)

김성예 (MBC마당놀이 주연 다수, 목포전국판소리경연대회 대통령상 수상)

송재영 (現 전북도립창극단장, 전주대사습 장원 대통령상 수상)

왕기석 (現 정읍시립국악단 단장, 전주대사습 장원 대통령상 수상)

김학용 (現 국립창극단 단원, 영화 춘향전, 전주MBC 광대전 등 다수 출연)

장문희 (現 전북도립창극단원, 전주대사습 장원 대통령상 수상)

박애리 (現 국립창극단원, 남도민요전국대회 장원 대통령상 수상)

김공주 (남원춘향제전위원 전국 판소리명창경연대회 일반부 대상, 논산 황산벌 전국판소리 명창 경연대회 국회의장상)

박종호 (6번째 세계사물놀이 겨루기 한마당 대통령상, 제2회 박도인명창 경연대회 판소리 일반부 장원 국회의장상)

조용균 (제6회 해남명랑국악 대제전 종합대상 국무총리상 수상, 現 정읍시립국악단 상임단원)

임인환 (kcn금강방송 ‘우리가 왔수다’ MC, 2010년 MBC ‘평강온달전’ 외 다수출연)

이지숙 (제7회 국창권삼득국악대경연 판소리 국무총리상 수상, 現 국립민속국악원 창극단 단원)

신진원 (대한민국 인재상 대통령상 수상, 現 국립민속국악원 준단원)

suntopia@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