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기타리스트 오정수, 8월 3일 오디오가이 스튜디오서 단독 콘서트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기타리스트 오정수가 다음달 3일 오후 7시 서울 통의동 오디오가이 스튜디오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오정수는 지난 2011년 대중음악상 재즈 연주 부분을 수상한 이판근 프로젝트 ‘어 랩소디 인 콜드 에이지(A Rhapsody In Cold Age)’에 참가하였으며 배장은과 공동 작품 ‘인 디스 올 더 러브 유 헤브(In This All The Love You Have?)’를 발표해 2012년 대중음악상 재즈 연주부분 후보로 오르기도 했다. 이밖에도 그는 자신이 리더로 참여한 데뷔 앨범 ‘인비지블 워스(Invisible Worth)’를 비롯해, 이원술의 ‘포인트 오브 콘택트(Point of Contact)’, 김창현의 ‘잔향’, 배송희의 ‘퍼스트 러브(First Love)’ 등 재즈, 가요, CCM 20여 음반에 세션 및 작ㆍ편곡으로 참여했다.

오정수는 기존의 정통적인 연주보다는 실험적이며 즉흥적인 연주에 주목해 온 기타리스트다. 이번 콘서트에서 그는 다른 악기의 도움 없이 오직 기타만으로 기타 솔로 공연를 펼칠 예정이다. 공연은 40분씩 2부 공연으로 진행되며 유스트림(Ustream.tv)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될 예정이다.

티켓 예매는 플러스히치, 인터파크, 예스24에서 가능하며, 티켓가는 2만 원(현매 2만 5000원)이다. 공연 문의는 (02) 941-1150.

123@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