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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밴드 고래야, 세계 최대 공연예술 축제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참가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밴드 고래야가 세계 최대 공연예술 축제인 에든버러 프린지(Edinburg Fringe) 페스티벌에 참가한다.

고래야는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8월 12일 제외) 매일 오후 7시(이하 현지시간) 스코틀랜드 에딘버러 ‘시 노바(C nova)’ 극장에서 공연을 벌인다.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은 해마다 8월 에든버러에서 열리는 공연 축제로 수천 개의 작품이 무대에 올라온다. 한국의 ‘난타’와 ‘점프’ 같은 유명 작품들도 에든버러 프린지를 통해 세계무대에서 성공을 거둔 바 있다. 



고래야는 올해 초 첫 번째 정규 앨범 ‘웨일 오브 어 타임(Whale of a Time)’을 통해 거문고ㆍ대금 등 한국의 전통악기와 기타ㆍ퍼커션 등을 결합한 현대적인 음악으로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고래야는 “이번 공연을 통해 한국음악의 매력과 깊이를 세계무대에 선보이고 오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고래야는 오는 27일 안산밸리록페스티벌에 참가한 뒤 다음 날 에든버러로 떠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고래야의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공연은 예술경영지원센터와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이뤄진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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